메뉴

광주시 송정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6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낙상 사고 및 동상을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익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외출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모자, 장갑을 챙기는 등 알려준 내용대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를 대비해 사전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장갑,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