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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파크골프장, 노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기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월 1일부터 여주파크골프장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노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월 평균 60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 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등을 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여주시에 244명의 어르신들이 선발됐으며 이중 여주파크골프장에 총 9명의 어르신들이 배정되어 구장내부의 코스관리 보조, 이용객 안내 및 접수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파크골프장은 이번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장 예정인 신규 파크골프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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