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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장년층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고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여성 구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돌봄‧서비스 직종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2월 17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확정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 320시간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국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는 프로그램 교육 수료자에게 취업역량 강화 사전 교육지원을 통해 사전교육부터 직무 훈련, 취업 연계까지 ‘ALL 케어 프로세스’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대형운전면허, 5월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8월 펫시터 양성교육, 10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힘!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장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더욱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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