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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

과일․생선가게, 슈퍼마켓(과일, 생선 판매까지 확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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