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조사원·조사관리자 등 총 450명 모집.. 9월 3일까지 온라인·서면 신청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요원 모집은 10월 15일부터 진행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현장 조사 등을 담당할 조사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관리자 등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450명이며, ▲총관리자(조사업무 총괄) 4명, ▲조사관리자(총관리자 및 조사원 업무 지원) 41명, ▲조사지원 담당자(행정지원) 21명, ▲조사원(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 384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활동 가능한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등은 채용 시 우대된다.

 

신청 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조사요원 모집’ 코너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하거나 오는 24일부터 4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될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모집’ 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9월 11일 이후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인구주택 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진행되는 국가지정 통계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대면(모바일, 인터넷, 전화 조사 등) 방식으로 우선 진행한다. 

 

조사원은 합격 이후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후 11월 18일까지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단 '새빛 환경수호자' 출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생활쓰레기 배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량을 유도하는 ‘새빛 환경수호자’가 22일 출범했다. ‘새빛 환경수호자’는 가로환경관리원, 대행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전역 706개 쓰레기 배출 거점(공동주택 399개소, 일반주택 307개소)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재활용 분리배출 이행 여부, 무단투기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우수 거점 36개소(일반주택 16개소,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하고,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새빛 환경수호자의 역할 소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새빛 환경수호자’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발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현장에 가까이 있는 생활폐기물 전문가인 환경수호자와 함께 생활쓰레기 감축 실천이 마을 단위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청결 도시를 만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