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주거침입 용의자 검거' 공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거침입 용의자를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24일 새벽 2시50분께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송정동에서 40대 남성이 30대 후반의 여성을 200여m 뒤따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관제요원은 40대 남성의 인상착의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주거침입 용의자와 비슷한 점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상황실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 주거침입 및 강간 미수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각종 경·중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공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