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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확정... 교육 인프라 개선 위한 협력 성과

용인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체육활동 여건 개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며, 총 2,815㎡ 면적에 대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이며, 이 중 교육청이 2억4,335만 원을 부담하고, 학교 자체 재정(적립금)으로 2,819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보라고등학교 교장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도 수차례 실무 논의를 통해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전달하며 긴밀히 소통해왔다. 그는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교 측의 요구를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했고, 결과적으로 사업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친환경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습환경을 뒷받침하는 핵심 교육 인프라”라며,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용인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학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이 용인지역 교육환경의 체계적 개선과 질적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그간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확보, ▲학교 내 안전 인프라 확충, ▲‘경기형 특화사업’ 예산 유치를 통한 미래형 학교시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또한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정책적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정 의원은 “친환경 인조잔디는 유해 성분을 최소화해 안전성과 환경성을 갖췄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관리 효율성도 뛰어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활용성이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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