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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사업 '여흥 힐링팜' 2차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산속애농장’ 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산속애 농장(여주시 북내면 상교3길 149)을 방문하여 알파카, 산양유 등의 동물먹이주기 체험 및 피자만들기, 산양유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했다. 특별히 이번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족이 함께한 이번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치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추진 이후에도 다른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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