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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감대 넓혀요

19일~30일, 학생・학부모 소통과 공감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교육 공연 ‘2025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선보인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공감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최근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도내 초‧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단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모를 신청한 6개 교육지원청(김포, 안양과천, 여주, 광명, 안성, 수원) 주관으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성 뮤지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감성 강연’ ▲감정을 깨닫고 공감하며 행동의 실천으로 다짐하는 ‘성장의 시간’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성 뮤지컬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 속에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인성 뮤지컬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교육 공동체의 인성교육 공감대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공연”이라면서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해 실천하는 감성교육, 소통 및 관계 회복 등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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