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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 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 워크숍 개최

“쉼이 있어야 돌봄도 지속됩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 돌봄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에게 짧지만 깊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향기로운 쉼표, 나만의 꽃차 블랜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과 허브를 활용해 나만의 힐링 블랜딩 티를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 덕분에 평택의 돌봄 현장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LB세미콘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평택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지역 아동 돌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급돌봄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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