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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의약 건강돌봄 전국 최정상...'대상' 영예

전국이 주목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지난 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증상관리, 생활습관 개선, 한약 처방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한의 방문진료 대상을 확대하고 한의·양의 협진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울러 시는 부천시 한의사회를 포함한 민관 협력 기관과 연계해 가정 방문, 건강상담, 한약 처방, 협진 시스템 도입, 대상자별 건강관리 체계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해당 성과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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