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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맞아 자매의회 서산·포항시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초청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중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부천시의회의 문화예술 기반 교류 확대와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자매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 등 19명이 7월 3일 하루 일정으로, 포항시의회에서는 김종익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의회 간 교류 간담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 ▲부천시 주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시의회의 행정 운영과 문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매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부천시의회의 소중한 자매의회로서, 오랜 시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도시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서산시의회와 2004년부터 21년간, 포항시의회와는 2008년부터 17년간 자매의회로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자매의회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행정, 문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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