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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무더위 속 어르신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정성 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7월 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천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 단체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손질하고, 배식 및 식사 보조까지 맡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신천동 주민자치회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삼계탕 식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준 동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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