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문화재단,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K-Fashion in Hanam 시민모델 첫 워킹 시작

7월 8일부터 시민모델 대상 주 1회 전문 모델 교육 본격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인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시민모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모델을 모집해, 선발된 50여 명의 시민모델은 7월 1일 ‘K-Fashion in Hanam’ 오리엔테이션(설명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월 8일에는 첫 워킹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모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 교정과 워킹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3개월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시민모델 모집에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연령대별로 최대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골고루 선발됐다. 참여 시민 중 한 명은 “처음 접하는 모델 교육이 설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축제와 관광이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이성산성, 석바대시장 등 하남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모델 활동의 결실은 축제 런웨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