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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맞춤형 인력양성과정 수료생들 '취업·수상·사회활동' 성과 눈길

디지털·사회공헌 분야로 활동 영역 확장…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취업, 수상,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제2의 인생 준비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올해 수료한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수료생 3명도 관련 분야 취업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청소전문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5명은 ‘2025 광명시 경기가사지원서비스사업’에 참여해 가사관리사로 취업했고, ‘병원동행매니저’ 과정 수료생 5명은 프리랜서로 ㈜안녕과 연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수료생 3명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의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으로 채용됐으며, 이 중 1명은 사회가치창출 일자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올해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 수료생 8명은 ‘2025 세계시민포럼-세계인의 날 기념 1분 쇼츠 공모전’에 입선했다.

 

올해 챗지피티(GPT)활용지도사 과정 수료생 1명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로 선발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1대1 맞춤형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수료생들은 배운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청소전문관리사 과정 수료생들은 취약계층 주거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병원동행매니저 수료생들은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소속으로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이다.

 

센터는 2024년 4월 개소 이후, 신중년층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생애설계 상담, 직업능력개발 교육, 일·활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회 제공과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활력 있는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신중년들의 인생이 플러스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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