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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 줄여요" 용인특례시, 전 도서관에 '텀블러리 캠페인'

9월 1일부터 용인 내 공공도서관에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서관, 텀블러리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텀블러리(Tumblerary)’는 ‘텀블러’와 ‘라이브러리(Library)’의 합성어다.

 

도서관에 일회용컵 반입을 제한하고 개인 터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시행에 앞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홍보 등을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수지도서관에서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페인이 원활히 정착되도록 도서관별 북큐레이션‧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사무실 내에서도 방문객에 응대 시 머그컵을 사용하고, 직원들에게도 텀블러 사용을 장려할 것“이라며 “도서관은 시민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인 만큼, 친환경 실천의 모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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