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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하반기에도 풍성하고 특별한 《토요키즈클래식》 선보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대상 클래식 공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곡 구성으로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의 만족도가 높아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8월 9일, ▲9월 20일, ▲11월 15일)에 걸쳐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하반기 첫 공연인 8월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한 ‘영화 속 히어로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9월에는 ‘케이팝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 찾기’, 11월에는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동화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주제로 구성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나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티켓은 50% 할인 적용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하반기 3회 공연을 한 번에 예매할 경우 총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 할인 예매’도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 예매는 첫 공연 전인 8월 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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