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종합운동장·문화스포츠센터 체육시설 명칭 공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양벌동 23-9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 ‘광주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명칭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종합운동장은 총 부지면적 12만3천903㎡에 1만2천505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3급 공인 수영장, 24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포함한 주경기장, 축구 및 야구 보조경기장을 갖춘 광주시 최초의 종합 체육시설로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초 공연장의 명칭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됨에 따라 체육시설 또한 고유의 명칭을 부여하고자 공모가 추진됐다.

 

명칭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 체육시설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를 대표할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반영된 참신하고 의미 있는 명칭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