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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평생교육기관과 손잡고 '친환경 DIY 양말목 공예' 개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1일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기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협력해 연계하여 '친환경DIY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으로 분류되는 ‘양말목(버려지는 양말 밴드 부분)’을 활용해 ▲방석 ▲컵받침 ▲바구니 등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드는 친환경 강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은 “양말목 공예가 널리 알려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질 자원을 재활용해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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