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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도서관, 9월부터 신중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건강·자기관리·디지털 리터러시·예술·역사 등 5개 도서관서 60회 강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이 9월부터 신중년과 노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시니어스(Creative Seniors)’을 운영한다.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건강·자기관리·디지털 리터러시·예술·역사 등 총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11월까지 총 60회의 강연이 5개 도서관에서 순회 개최한다.

 

주요 강좌는 △뇌 건강과 치매 예방 △체형별 건강관리 운동 △시니어를 위한 ChatGPT 활용 △개인정보 유출 대응법 △그림책 테라피 △명화 속 마음 산책 △오페라 감상법 △이야기로 배우는 역사 등으로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로부터 전문 강사진과 맞춤형 커리큘럼을 일부 협조받아 진행한다.

 

한수미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며, “시니어의 창의성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강 이후 중도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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