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 유소년 농구·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참여자 모집

초등생 농구 실력 향상, 어르신 치매 예방 도와... 프로그램 신청 조기 마감 예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총 8개 사업 가운데 ‘대야슬램덩크3’와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던 만큼, 이번 모집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상반기 과정을 종료한 ‘대야슬램덩크3’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초등학생 초ㆍ중ㆍ고급반에서 활동할 인원을 각각 12명씩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SH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초 체력 향상 훈련, 기본 농구 기술 교육, 실전 경기 체험, 인지적 기능 교육 등 생활체육 농구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의 농구 실력과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은 8월 18일부터 참가 어르신 10명을 모집한다.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9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디지털 문해교육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늘리고, 치매 예방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노인 인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아동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대야동의 현실을 적극 반영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ㆍ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