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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방문

“시민을 위한 열린 도서관, 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5)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ž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은 문화·교육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미혜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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