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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AI세미나·투자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원대상 투자설명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리아타임즈와 공동으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AI 세미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 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하며 시작됐고, 맹성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류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빅터 구스타프 가오 칼라일그룹 CCO는 ‘글로벌 AI 경쟁: 한국과 기술 중심 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산업 속 AI: 제조, 금융, 커머스를 넘는 혁신과 반도체부터 챗봇까지–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AI 산업 중심의 투자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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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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