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KPGT-(주)경희, '서브(Sub) 60' 향한 ‘Break 60 challenge with KH’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해외투어에서는 59타를 만들어낸 선수가 있다. 2016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는 짐 퓨릭(55.미국)이 58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KPGA 투어에서는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없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진행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시작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깬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60타의 한계를 넘은 선수가 최초로 탄생한 뒤에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예를 들어 59타를 최초로 기록한 A 선수에게 2천만 원이 지급된 뒤 58타를 적어낸 선수가 최초로 탄생하면 해당 선수에게는 2천만 원에서 1천만 원이 더해진 금액인 3천만 원이 주어진다. 이후 최초로 57타를 친 선수가 나오면 3천만 원에서 1천만 원이 추가된 4천만 원이 지급된다.

 

만약 올 시즌 하반기 60타 미만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희에서 올해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2천만 원의 50%인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조준만 ㈜경희 대표이사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수들이 보다 더 다이내믹한 경기력을 발휘해줬으면 한다”며 “㈜경희는 앞으로도 KPGA 투어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마련해준 조준만 ㈜경희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올 시즌 하반기 꼭 60타를 깨는 선수가 나오기를 바란다. 시즌 하반기가 시작되는 만큼 골프 팬 여러분의 큰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는 정한밀(34)을 필두로 이승택(30.경희), 박현서(25), 염서현(34) 등 K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KLPGA 소속인 김윤교(29), 이지영5(23), 조은채(30)도 ㈜경희 소속 프로골프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라운드에서 이승택이 최초로 작성했고 같은 해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최종라운드에서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박준섭(33), 지난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송민혁(21.CJ)이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