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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동구의 ‘이어가게’를 공개합니다

양장점, 재즈카페, 미용실 등 인천만의 특색 담긴 노포 1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양지미용실 등 중구와 동구의 10개 지역대표 노포를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중구와 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LP카페 흐르는물, 간이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및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10곳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4개, 음식업 4개, 서비스업 2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중구 6개, 동구 4개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홍보용영상 제작 지역방송 송출 등 대대적인 홍보와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환경 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원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이어가게 인증현판을 11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인천의 노포, 오래된 가게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인천의 오래된 가게 대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인천만의 노포 명칭을 이어가게로 명명했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어가게가 시민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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