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 외국인 밀집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연수1동 함박마을 지역 외국인 및 상가 대상 집중 홍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에서는 20일 연수1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외국인 운영 점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음 달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외국인 거주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1동 7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외국인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안내문을 직접 부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안내문을 부착한 마스크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단계로 완화된 지금이 어쩌면 코로나19 감염위기가 더 높아진 시점일지도 모르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연수1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물 안내문 게시, 외국인세대 안내문 배부, 집중 캠페인 주간 운영 등의 활동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