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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내 1층 소통회의실에서 ‘구월권역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구민 스스로 다양한 정책을 제한하고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구는 당초 권역별 원탁토론회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구민 60여 명은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어려움을 느꼈으나 몇 번의 연습을 통해 자연스런 소통과 토론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한 주민은 “각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장과 동네 현안사항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여러분이 남동구의 주인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추진한다.


간석권역 4개동은 23일, 만수권역 6개동은 28일, 서창·남촌·논현권역 6개동은 30일 각각 열리며, 구민 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통협력담당관 관계자는 “각 권역별 지역 특성에 맞는 토론 의제를 선정했으며, 토론결과는 각 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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