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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50+세대 인생이모작 전문교육 과정 운영

바리스타 자격증 주·야간 3개반 운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지난 19일부터 50+세대(50~64세) 연수구 주민의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연수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하반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바리스타 자격시험의 이해 ▲원두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및 카푸치노 등 음료만들기 실습 ▲바리스타 자격시험 연습이 주 과정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최근 커피 대중화에 따라 조기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구는 올해 5월 인천시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개 반을 운영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50+세대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간 2개 반, 야간 1개 반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코로나19의 1단계 하향에 따라 50인 이내 실내교육 기준에 맞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50+세대의 인생이모작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이번 과정 외에도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재무·여가·건강·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 중심의 인생재설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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