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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동백2동·보라동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 설치 완료

정하용 의원, 관계부서와 적극적 협의 주도 및 예산확보로 사업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지역과 보라동 일원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 설치공사가 모두 완료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도로변 차량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민 불편 해소와 각 구청의 수요 조사,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정하용 의원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주도한 결과 신속히 추진될 수 있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지난 2월 ‘용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으로 총 예산 4억 원을 확보, 이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백2동은 동백이마트, 동백소방서 버스정류소 2곳에 밀폐형 셸터, 냉·난방시설, 버스정보안내기(BIT)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총 사업비 1억 6천만 원(도비 4천8백만 원, 시비 1억1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보라동은 한국민속촌·보라효성해링턴·삼정아파트 정류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이 이뤄졌으며, 총 8천만 원(도비 2천4백만 원, 시비 5천6백만 원)이 투입됐다.

 

또한 정하용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4천만 원을 확보하여 보라동 산 56-3 일원 쌍용아파트 정류소에 미세먼지 저감형 스마트정류소 설치 사업도 추진 중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라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동백2동·보라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버스정류소 환경을 개선해, 이제는 더 이상 미세먼지와 추위·더위에 시달리지 않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마련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와 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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