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뉴아인 건강보조기기 후원으로 주민 건강 증진 도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헬스테크 스타트업 ㈜뉴아인으로부터 건강보조기기(위드녹스, 셀리나 등)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후원은 ㈜뉴아인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료기기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보조기기를 무상 대여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다양한 돌봄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윤경 센터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강인)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문제 예방과 건강한 가정 성장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에서 정한 대로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소극적・규제적 관리 방식의 기존 정책으로는 보호구역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갯벌생태 체험 등 해양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개발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의 보전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ㆍ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