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제5회 SNU BIO-DAY'서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소식 등 알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제5회 SNU BIO-DAY’ 행사에서 ‘시흥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확고히 알리고,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회 SNU BIO-DAY’ 행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전관 및 야외 가든 프로그램에서 열린다.

 

바이오 분야 구성원 간 학술 교류 및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연례행사로, 교내외 산업계ㆍ투자자ㆍ교수ㆍ학생ㆍ연구자ㆍ지자체 등 800명 이상의 교내외 바이오인이 참석한다.

 

종일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벨류체인 조성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기업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배곧지구 연구용지1-1(4만 7,820㎡) 미매각 용지에 대한 외국인투자기업 분양 공모와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있는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인재양성ㆍ창업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전주기 지원 내용을 설명한다. 해당 인력양성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내 비치될 자료들은 메가 클러스터 도시에 걸맞은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자립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 목적으로 이전보다 더욱 상세하게 제작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업과 학생들이 시흥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ㆍ학ㆍ연ㆍ병ㆍ관 연계 기반의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