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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예비부부 대상 '임신 준비 치유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2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기다림, 임신 준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및 출산 이후에 집중돼 있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예비부부의 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2회로 진행되며 부부가 함께하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실내 자연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모성 건강 프로그램의 대상을 임신 준비 단계의 예비부부로 확대하고 주말 운영으로 변경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3일 1회차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임신 준비와 관련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 참여자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막연했던 부분들을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어 좋았고 배우자와 함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7일에는 2회차 프로그램으로 북부 산림청 수원국유림과 연계한 ‘힐링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 치유사와 함께하는 실내 자연물 명상, 꽃바구니와 편백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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