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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시장 제9회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 시상식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시장 상인회는 지난 9월 21일 2025년 제9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예술시장 안중 상상그리기’를 주제로 지난 9월 6일 국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 약150 여명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및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상식 행사에서는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함께 누리는 문화장터, 함께 만드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형유산인 ‘농요’, ‘장례요’ 등 평택 고유 민요를 포함한 경기도 민요 공연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중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가 어우러지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번 대회에 선정된 대상 및 금, 은, 동상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은 시장 내 다양한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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