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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집중 운영

비만·구강·금연·심뇌혈관 질환 예방 까지, 건강습관 실천 확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일상 속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시민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9월23일 서정리역에서 열린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 가능한 적정체중 유지의 방법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올바른 칫솔질 방법, 금연실천, 혈압·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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