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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자립준비교실 2차 수료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취업 특강’ 1회기로 운영됐다.

 

꿈드림센터는 8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전체 5명의 수강 청소년 중 4명의 청소년을 수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자립준비교실’은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해 수료한 한 청소년은“자립준비교실에서 이력서·면접 준비부터 관계 맺는 법, 자기이해, 진로탐색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이해하게 됐다”며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제는 꿈드림에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서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사귀었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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