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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연수구˙송도노인복지관과 힐링 음악회 개최

노인복지관 운영재개 맞춰 실시…휴식·문화생활 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운영재개 일정에 맞춰 3개 노인복지관(연수구, 청학, 송도)에서 28일, 29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소외감을 겪은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계획했다.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11시(송도노인복지관 앞 야외무대), 연수구복지관은 28일 14시(문화공원), 청학노인복지관은 29일 14시(청학동 푸른마을쉼터)에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었던 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6일 운영을 재개했고, 이를 기념해 연수구 구립관악단, 구립전통예술단, I-신포니에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참석자는 복지관별 사전 접수해 진행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연수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힐링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고, 일상으로의 복귀와 침체된 사회분위기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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