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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광복을 잇는 독립교과서 출판기념회 25일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10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협력 기관 관계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의 독립교과서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 기록 활동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는 독립운동 역사 자료, 사업 활동 과정과 결과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독립교과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독립교과서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의 활동 전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뿐 아니라 의왕시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안양시 및 경기도 내 여러 시설이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보훈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광복과 항일 독립운동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청소년 독립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에는 ‘청소년 독립교과서 제작’ 활동을 원활히 추진하며,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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