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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보호체계 합동 워크숍'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지역아동보호체계 합동 워크숍’을 9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상호 공유하고, 관계 업무 실무자들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할 관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을 비롯해 의왕시 및 과천시 공무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명이 함께 했다.

 

‘아동학대 사례관리서비스’이해 증진을 통한 아동학대체계의 내실화 도모 및 대응 인력 간의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허용 법무법인 변호사의‘역량 강화 전문교육’, ‘가족중심실천체계 안내’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 또한 워크숍 취지에 걸맞게 공공협력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게진했다.

 

김민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희숙 가족아동과 아동보호드림팀장은“이날 자리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아동 보호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 아동학대 사례 관리와 대응에 더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에 개소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의왕시 및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학대받은 아동을 위해 상담, 치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피해 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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