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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16년 방치된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기업·문화체육시설로 새롭게 추진"

판교동역 추진과 맞물려 지역 균형발전 시너지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5,133㎡) 개발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지난 300여일동안 판교동역 설치에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와 판교원마을 1단지부터 13단지 대표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제시된 기본구상에 따르면, ▲12,133㎡ 부지에는 기업 및 R·D센터를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3,000㎡ 부지에는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야외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김종환 의원은 “16년 넘게 방치된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가 이제야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소년·실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기업·R·D센터 조성이 병행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개발계획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필수 사업인 판교동역(가칭) 추진과 맞물려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이 계획이 사타 용역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조속히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2030년 완공이라는 목표가 흔들림 없이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판교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과 시민이 공존하는 살기 좋고 활력 있는 판교, 대한민국 최고의 판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며,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판교동역 설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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