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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회 한마음 교육’ 개최

1일 농업기술센터서 회원 150여 명 참석…우수회원·단체 표창, 힐링 프로그램 등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 교육’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 김성겸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된 포곡농촌지도자회, 이동농촌지도자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기흥지회 민경복 씨 등 19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농업·농촌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농촌지도자와 농업인 여러분이 시대 흐름에 맞게 농업을 잘 경영하고 여러분의 복지와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도 함께 모색해 달라”며 “농업을 하는 것이 항상 어렵지만 농촌지도자들께서 그동안 난관도 잘 극복하시면서 농업을 발전시켜 주셨기 때문에 우리 용인 농업이 계속 전진하리라고 믿고 시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는 현재 구·읍·면·동 11개 회, 630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 전문기술 교육, 공동경작,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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