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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농협 시흥시지부와 함께 따뜻한 명절 나눔 실천

‘행복한 추석 만들기’로 취약계층 310가구에 송편박스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상자 전달에 함께 힘을 보탰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기탁된 후원금품을 바탕으로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송편 상자를 나누며 지역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추진 중이다.

 

이 행사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쌀 20kg, 100포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했으며, 이를 활용해 만든 송편 박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회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농협 시흥시지부의 변함없고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손길로 이번 행사가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는 시흥시의 지속적인 복지 향상 노력의 하나로, 지역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시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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