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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멘토링' 운영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 탐색 및 고교 선택 지원 프로그램 마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진로탐색, 함께 걸어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고교진학 로드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자녀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와 진로교육 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중학교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학부모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진로 특강 및 검사 해석(80분) ▲커리어맵 실습(30분) ▲그룹별 멘토링(60분) 등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멘토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다. 그룹 멘토링은 참가 학생 40명을 8명씩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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