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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추석 연휴 산불예방 안전점검 및 홍보

추석 연휴(10.3.~9.)기간 산불예방 안전점검 및 홍보 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추모공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온 건조해진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다가오는 10월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진화인력‧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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