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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힐링콘서트’로 따뜻한 위로 전해

인천예총,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시민께 힐링 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이종관)(이하 인천예총)가 주최하는 「힐링콘서트 시민 곁으로」가 11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인천예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인천시민, 의료진과 방역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기획했다.


에너지 넘치는 인천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이종관)의 지휘로 대중적이고 희망찬 곡들 위주의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콩쿨 1위 수상자인 영재 피아니스트 심지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협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히 인천시의회 소속의 시의원들로 구성된 ‘시시한 중창단(시의원들의 시민을 위한 한마음)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콘서트는 유료(1만원, 사전예약제) 공연이며, 관련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그 외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후원을 하시려면 인천예총(☎032)872-7873)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화 향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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