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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모두 함께 프로젝트] 환경지킴이 선언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충현초등학교(교장 김형식),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탄소중립정책팀장 김현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와 연계하여 10월 15일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진행했다.

 

‘자율형 교육과정[모두 함께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내 5개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과 연계하여 환경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활동인 ‘환경지킴이 선언식’은 충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89명을 대상으로 ▲연계기관 소개 ▲청소년 환경지킴이 선언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 “급식 먹을만큼만 받기” ‣ “물 절약하고 양치컵 사용하기” ‣ “학교에 있는 쓰레기 줍기” 로 실천다짐을 발표했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모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지역 내 5개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진행’, ‘생태적인 생활 실천’, ‘환경교육도시 광명 실현’, ‘업사이클 문화산업 선도’ 등의 실천다짐을 선언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환경지킴이 선언식에 참여한 오우혁 청소년은 “지역 내에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 광명에 살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무언가를 할 때 환경을 먼저 생각하겠다.” 고 다짐했다.

 

‘자율형 교육과정 [모두 함께 프로젝트]’는 2개월간 충현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 1.5℃기후의병지원센터,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을 배우고, 광명YMCA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환경동화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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