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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우수기관'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상 수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의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 재활 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 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평택시는 서부 안중보건지소 정신건강팀 신설과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체계 구축 등 평택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지사 기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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