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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교육” 자율과 학교밖 교육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2025년 10월,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교육” 중등 교감 워크숍으로 학교자율과제·학교밖 학점제·자율장학까지 현장 지원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 양평 힐하우스에서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감 미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감이 학교 조직의 핵심 리더로서 자율과제를 발굴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학교 여건 분석 및 과제 도출 논의, 참여형 토의와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자율과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학교 밖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수와 함께, 광주하남만의 학교 밖 수업 및 학점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 문화·산업 자원을 연계한 학교 밖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교실을 넘어 지역 전체를 학습생태계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는 학생의 진로 선택과 학습 다양성을 확대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구축과도 직결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학교급별로 구성된 교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상호 컨설팅과 자율장학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교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과제가 현장의 교육과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진정한 자율은 지시가 아닌, 학교가 스스로 필요를 찾고 해답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현장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신뢰할 때 교육은 변화합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는 동행자가 되겠습니다.”라며 학교 자율성과 현장 중심 혁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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