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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의원, 판교대장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4억 5천만 원 반영키로

지역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권 보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대장지구 단독주택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예산 4억 5천만 원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교대장지구 단독주택지 내 주택 및 상가 입주에 따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분당구 대장동 624번지 일원 약 600㎡ 부지에 23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입주 초기부터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장 민원이 제기된 사안으로, 성남시는 부지 여건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3월 김종환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시청에 공식 전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건의한 이후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김 의원은 3월 10일 성남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후 다수의 주민 미팅을 가지고 이번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관녹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올해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용역 시행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하반기 공사 착수, 그리고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종환 의원은 대장동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활발히 추진하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권, 이동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4월 대장근린공원 내 맨발 흙길 개장을 비롯하여 대장동 저류지 환경개선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판교 터널의 보행도로 바닥재 개선 공사, 대장동 10, 11단지 진입로 신호체계 조정, 버스 정류장 및 스마트 그린 쉼터 설치 사업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잇따라 추진 중이다.

 

김종환 의원은 “해당 주택단지는 주차장 용지가 마련되어 있었음에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이번 사업이 2026년 예산에 반영 예정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장동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기반시설의 수요가 높다. 특히 주차 공간은 쾌적한 주거환경의 기본 요소인 만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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