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대월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에, 대월애(愛)’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문화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말 오후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애니메이션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으며 이어서 K-pop 댄스 커버 공연, 태권체조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축하공연에 가수 재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제2회 ‘큰달힐링로드로 함께가요’ 사진전, 대월사회적협동조합 징검다리가 참여한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오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월면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 마을 축제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