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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배 노인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최로 지난 21일 오학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제1회 여주시지회장배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선수 및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크골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는 여주시 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사전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그리고 경기도 각지회장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공연으로 민요, 고전무용, 섹소폰 연주, 행운권 추첨 등 참가자들이 경기 외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김병옥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 그리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욱 더 북돋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애쓰는 김병옥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파크골프는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함께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학동에 63홀, 점동면에 18홀, 대신면에 36홀 등 수도권 최대 규모인 총 117홀의 파크골프장을 갖춘 전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음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을 여주시로 유입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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